"4월 22일, 지구의 날 – 익숙한 공기에 대한 잠깐의 고마움"
오늘은 지구의 날입니다– 익숙한 공기와 바람에 대해 잠시 생각해보는 시간매일 숨 쉬고, 걷고, 무심코 지나치던 풍경들.그 모든 일상의 배경이 ‘지구’라는 걸, 우리는 자주 잊고 살죠.오늘 4월 22일은 지구의 날입니다.거창한 의미나 무거운 경고가 아니더라도,이 하루만큼은 우리가 서 있는 이 땅과 공기에 대해 조금만 더 신경 써보면 좋겠습니다.지구의 날, 왜 생겼을까요?1970년 미국.대형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시민들이 환경 문제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.그 흐름은 ‘지구의 날’이라는 이름으로 모였고, 지금은 전 세계 190여 개국이 함께하는 글로벌 캠페인이 되었죠.처음엔 작게 시작됐지만,이제는 누구나, 어디에서든 함께할 수 있는 날입니다.지금, 지구의 컨디션은 어떨까요?계절이 제자리를 잃고바다는 플라스..